[랭킹쇼 하이five] 8월 셋째 주 위클리 핫 키워드

2016-03-06 2

연예계 소식을 키워드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셋째 주 연예계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위클리 핫 키워드에서 살펴봤습니다.


# 5위 - 할리우드★ 로빈 윌리엄스 사망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전 세계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경찰 예비조사 결과 사망원인은 허리띠로 목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최근 로빈 윌리엄스는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알코올 중독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재활원에 입소하려 했다고 합니다.

1977년 TV드라마로 데뷔해 수십 편의 명작을 남겼으며, 아카데미상과 골든그로브상을 수상하며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로빈 윌리엄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그는 향년 63세의 일기로 세상과 작별을 고했는데요.

세계적인 명배우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스타들도 SNS를 통해 깊은 슬픔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김수로는 '아 로빈 윌리엄스 슬프다'라며 애도의 글을 남겼고요.

방송인 샘 해밍턴는 '일어나자마자 너무 슬픈 얘기 들었어요 완전히 존경하는 개그맨 로빈 윌리엄스가 돌아가셨어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은 'R.I.P(고이 잠드소서) Robin Williams'라며 마지막 인사를 고했고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굿 윌 헌팅]에서 그가 어린 청년에게 해주었던 말을 마음으로 담아 로빈 윌리엄스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로빈 윌리엄스는 우리를 웃게도 울게도 했다'면서 애도의 성명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배우 로빈 윌리엄스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은 영원히 우리 가슴에 살아있을 것입니다.


# 4위 - 천만 돌파 [명량], 흥행 신기록 어디까지?


[인터뷰 : 최민식]

이 영화를 왜 하려고 그러지? 돈도 많이 들어가고 이건 잘해봐야 본전이다 이거 잘못했다가는 난리난다 본전도 못 찾고 욕만 바가지로 먹고 끝난다.